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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사진=AP·AFP·로이터·연합뉴스]
13일 새벽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EPL 17라운드 맨유 대 번리 경기에서 맨유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번리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은 앙토니 마시알,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시포드가 맡았다. 미드필더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가 출전했다. 수비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에릭 베일리, 완 비사카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 몫이었다.
이날 결승골은 후반전에 나왔다. 후반 26분 래시포드 크로스를 받은 포그바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번리 골망을 갈랐다. 이후 맨유는 한 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위 리버풀과는 승점 3점 차다. 두 팀은 오는 18일 새벽 1시 30분 EPL 1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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