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시민 직접 제안 주민참여예산사업 본격화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민들의 직접제안을 통해 선정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10건)에 대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을 거쳐 구체화한 사업을 가리키며, 지난해 공사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사업은 모두 10건으로 예산 규모는 2억원 가량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성남중원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게실 환경 개선과 VR기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탄천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탈의실 내 라커가 교체된다.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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