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의장, "행복지원자금 소상공인 등에 조속한 지급" 촉구

  • 제274회 임시회 개회

  • 조례안 13건, 동의안, 기타안건 6건 등 총 19건 안건 심의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가 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의왕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2건을 다룬다.

또,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제안 양해각서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과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본회의를 마친 후 봄철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백운커뮤니티 센터, 롯데 쇼핑몰 건설현장, 갈미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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