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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 KT타워에 마련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규제를 받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은 제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이 담긴 '4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매월 디지털, 그린, 안전망강화 등 각 분야의 뉴딜사업 공모와 행사 계획 등 주요 일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한국판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조금24 서비스는 4월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지방자치단체, 내년 공공기관으로 확대 시행된다.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 활성화 공통 활용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을 지원할 '협업지원 센터'도 개소하고,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 수요기업' 모집도 진행된다.
정부는 탄소중립의 민간 확산을 위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 '탄소중립 범국민 실천운동'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등 주요사업 공모가 진행되고,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국 17개 시·도에 '디지털 배움터 1천 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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