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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사 전경.[사진=부여군제공]
이 공모사업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수준향상 도모를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제도운영과 통합적인 공간계획 수립을 통해 지자체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총괄계획가로 위촉한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강인호 교수 를 중심으로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군에서 추진 중인 공공사업에 대해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자원과 현재의 삶이 함께하는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란 주제로 1차년도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국토부의 2020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등 사업계획의 활용가치와 완성도를 인정받아 향후 도시개발사업의 통합적인 공간 활용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연속된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백제문화단지 일원과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네트워크 환경 조성, 규암지역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변화할 공간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구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민간 전문가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세밀한 실행전략을 수립, 세계유산과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부여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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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여군 제공]
이와 더불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7일 규암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과 기관·단체장, 관계기관 30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단지에서 생산되는 굿뜨래 명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을 추진,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3월 500㎡ 규모로 완공했다.
군은 또한 잔류농약검사를 위해 관련 전문 경력관 2명을 채용했고, 잔류농약 정밀 분석장비 35종을 설치했다.
부여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해 굿뜨래농산물 잔류농약을 사전에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로컬푸드 학교급식의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해 부적합농산물이 출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충남에서는 논산, 당진에 이어 부여가 3번째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약속드린 농산물 PLS제도 안정성 강화 공약을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으로 보답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리며, 잔류농약 검사와 안정성 강화로 앞으로 굿뜨래농산물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단지에서 생산되는 굿뜨래 명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을 추진,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3월 500㎡ 규모로 완공했다.
군은 또한 잔류농약검사를 위해 관련 전문 경력관 2명을 채용했고, 잔류농약 정밀 분석장비 35종을 설치했다.
부여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해 굿뜨래농산물 잔류농약을 사전에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로컬푸드 학교급식의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해 부적합농산물이 출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충남에서는 논산, 당진에 이어 부여가 3번째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약속드린 농산물 PLS제도 안정성 강화 공약을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으로 보답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리며, 잔류농약 검사와 안정성 강화로 앞으로 굿뜨래농산물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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