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는 독보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혁신과 안전, 안락함은 물론 품질 면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사장)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대형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더 뉴 S클래스는 벤츠코리아가 2013년 출시한 6세대 S클래스에 이어 약 8년 만에 내놓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S클래스는 특히 한국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차종이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 18년 동안 한국에서 6만7000여대의 S클래스를 판매했으며 이는 벤츠코리아가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기록한 전체 판매량의 약 12%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중국, 미국 다음으로 S-클래스 판매량이 많은 시장이기도 하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 고객들은 편안한 승차감, 우수한 조향력, 탁월한 안전 사양, 멋진 스타일 등을 이유로 S클래스를 사랑한다"며 "특히 더 뉴 S클래스는 벤츠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만큼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사장)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대형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더 뉴 S클래스는 벤츠코리아가 2013년 출시한 6세대 S클래스에 이어 약 8년 만에 내놓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S클래스는 특히 한국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차종이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 18년 동안 한국에서 6만7000여대의 S클래스를 판매했으며 이는 벤츠코리아가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기록한 전체 판매량의 약 12%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중국, 미국 다음으로 S-클래스 판매량이 많은 시장이기도 하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 고객들은 편안한 승차감, 우수한 조향력, 탁월한 안전 사양, 멋진 스타일 등을 이유로 S클래스를 사랑한다"며 "특히 더 뉴 S클래스는 벤츠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만큼 수준 높은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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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사장)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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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S클래스' 실내. [사진=유대길 기자]
더 뉴 S-클래스는 새로운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를 채택해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경량화 및 차체 강성 강화로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고, 소음·진동을 저감시켜 정숙한 운행이 가능하다. 벤츠코리아는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탑재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매틱 △더 뉴 S 500 4매틱 △더 뉴 S 580 4매틱 4종의 엔진 라인업을 우선 출시한다. 가격은 1억4060만~2억1860만원이다.
클라인 사장은 이날 벤츠코리아의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벤츠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인도하는 것을 넘어 품격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벤츠코리아는 올해 들어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기존 센터를 확장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받을 수 있다.
향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도 내놨다. 클라인 사장은 "올여름 '더 뉴 EQA'에 이어 연말에는 '더 뉴 EQS'를 출시하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점점 풍성해지는 EQ 포트폴리오와 함께 EQ 서비스 네트워크 규모도 확장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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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모델들이 '더 뉴 S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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