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여성 1인가구에 가정용CCTV 등 지원

  •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 추진

광진구가 여성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사진제공=광진구]



광진구가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광진구 내 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 전·월세로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이며, 전세 보증금이 2억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물품은 △현관문이중잠금장치 △휴대용긴급벨 △문열림센서 △가정용CCTV △스마트초인종 등 총 5가지이며, 최대 4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광진구 가정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올해 광진경찰서와 주거침입 범죄 피해자 긴급 지원 협약을 맺어 여성 1인가구의 안심 생활망 구축과 안전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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