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미르4'의 글로벌 시장 흥행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25%(9200원) 상승한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 날 장중에는 9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위메이드 급등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미르4'의 흥행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미르4는 지난 8월말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된 이후 이용자 증가세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버전 출시 당시 총 11개 서버를 개설한 이후 출시 36일 만인 지난달 30일에는 서버를 총 100개로 늘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