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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전경(주간).[사진=예산군제공]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군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은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원을 투입해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 규모로 2019년에 개장해 지금까지 505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예산군의 관광 랜드마크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당호 권역에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와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등 관광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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