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용산 집무실 주변의 시민공원 조성 계획을 직접 소개했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대됐다. 당에서는 조수진·정미경·윤영석·김용태 최고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군 부지를 모두 돌려받으면 센트럴파크보다 더 큰 공원이 된다"면서 "공원 주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작은 동상들을 세우고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로 이름을 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어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어서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명칭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정된 것은 없고, 앞으로 어떤 구상을 갖고 만들지 연구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찬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첫 공식 회동이다.
오찬에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대됐다. 당에서는 조수진·정미경·윤영석·김용태 최고위원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군 부지를 모두 돌려받으면 센트럴파크보다 더 큰 공원이 된다"면서 "공원 주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작은 동상들을 세우고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로 이름을 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어로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어서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명칭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오찬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첫 공식 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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