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 모처럼 단비...저수율은 많이 낮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성)박승호 기자
입력 2022-11-14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성군청[사진=장성군 ]


지난 주말, 전남 장성군에 모처럼 단비가 내려 농민들이 시름을 덜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평균 45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이 내린 곳은 북하면으로 61mm, 남면은 28mm로 가장 적었다.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는 미흡했다.
 
장성의 저수지 저수율은 30~50%대에 머물렀다.
 
장성호가 32.3%, 평림댐 33.1%, 수양제 50.5%, 유탕제 57.7%를 기록했다.
 
11월까지 강우량은 총 734.9mm로 지난해 1270.8mm의 57.8% 수준이다.
 
장성군 한 관계자는 “당장 큰 비 소식이 없어서 저수율이 안정적일 때까지 물을 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