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89억원, 영업이익은 2543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각각 6.2%, 21.7% 줄어든 규모다. 환율과 마일스톤 부재, 4공장 감가상각비가 반영된 영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는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 모두 승인을 받았다. 휴미라 오리지널과의 상호교환성을 확인하는 임상의 종료 일정을 기존 9월에서 5월로 앞당겼다. 1월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암젠을 다음으로 2번째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만큼 시장 침투율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PBM 등재 협상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을 모두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과 오가논이 하드리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 출시일도 2번째로 빠르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 3일에는 식약처로부터 고농도 제형 국내 허가를 받았다.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카네맙과 도나네맙이 모두 항체의약품이라는 점과 mRNA(메신저리보핵산)의 ‘최종목표’ 항암백신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들이 쏟아지며 mRNA 생산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후 처방 추이, 항체치료제 시장 성장, 제2바이오캠퍼스와 해외공장(5공장 등) 구체화, mRNA 상단 생산 능력 인정 등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89억원, 영업이익은 2543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각각 6.2%, 21.7% 줄어든 규모다. 환율과 마일스톤 부재, 4공장 감가상각비가 반영된 영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는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 모두 승인을 받았다. 휴미라 오리지널과의 상호교환성을 확인하는 임상의 종료 일정을 기존 9월에서 5월로 앞당겼다. 1월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암젠을 다음으로 2번째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만큼 시장 침투율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PBM 등재 협상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을 모두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과 오가논이 하드리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 출시일도 2번째로 빠르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지난 3일에는 식약처로부터 고농도 제형 국내 허가를 받았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후 처방 추이, 항체치료제 시장 성장, 제2바이오캠퍼스와 해외공장(5공장 등) 구체화, mRNA 상단 생산 능력 인정 등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