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하는 ‘2023 국제 Maker Fair’가 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돕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랩 4개 팀 ▷일반랩 14개 팀 ▷일반메이커 및 커뮤니티 12개 팀 ▷창업준비메이커 10개 팀 ▷스타트업 10개 팀 ▷프리마켓 10개 팀 등 총 60개 팀(업체) 500명이 행사 운영을 위해 참석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돼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2월 개소해 메이커 교육,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 양산연계 지원 등 짧은 기간에 다양한 메이킹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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