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지난 21일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장지길을 선정하고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복보듬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대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안전 취약지를 조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20여명의 경찰 및 시 관계자들은 21일 야간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함께 대상지를 걸어보며, 여성 아동 등 범죄 취약대상이 불안감을 가질 만한 요소가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모니터링 결과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조도 개선, 안심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 신규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관련기사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스마일디자인치과와 협약 맺어 한편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경우 원룸, 빌라 집중지역에 야간 나홀로 귀갓길이 많고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아동·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 #행복보듬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