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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앞서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피코 중국 스토어에서 신규 게임 및 유료 게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달 들어 14일 진행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다시 한번 유료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컴투스로카의 첫 게임인 다크스워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하는 액션 RPG로 VR 기기에서 단독으로 실행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VR 환경에서 검·방패·활 등의 무기를 활용해 실제 전투와 같은 다양한 액션과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다크스워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협동전 모드와 새로운 아바타 스킨 등을 추가해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협동전의 경우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원 간의 전술적인 플레이가 중요해 기존 VR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이사는 "다크스워드는 중국 출시 초기부터 현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VR 게임 장르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향후 글로벌 스토어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다크스워드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컴투스로카는 미래 콘텐츠로 주목받는 VR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개발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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