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선곡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 참석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선곡초등학교 후문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개선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에 답하고 있다.

노원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아동 사망사고와 관련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도로폭이 좁아 보도 설치가 불가하여 보차도 구분이 없는 월계동 선곡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후문 통학로 주변에 운전자 사각지대 시야 확보 및 차량 접근 시 알림 등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AI 시스템(SMART AI SYSTEM)을 도입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추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며 "통학로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