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의 북강서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예비후보가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민생 챙기기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동행’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연속해서 만나며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20일 변 예비후보는 북구 동원종합사회복지관 ‘동그라미’ 감사의 밤에 참석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이야기를 경청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부산의 북강서을에 등록한 예비후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성완 후보와 국민의힘 제오수 후보 2명 뿐이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삶을 지탱하기 어려운 사람은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농업인의 현황도 파악해 어려움이 없도록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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