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도 무상급식 이어간다

  •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열어¨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 추진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올해도 무상급식을 계속한다.

27일 군은 학교급식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 △로컬가공품 지원사업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식재료 구입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로컬가공품 지원사업은 군비 100%로 운영되는 자체 사업으로, 지역가공품 구입 시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어린이집 145개교, 1만1490여명의 학생과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본 예산으로 총 사업비 29억원을 편성했으며, 학교급식에 28억4000만원, 어린이급식에 6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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