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1차관, 대통령 특사로 케냐·모리셔스 방문

  • 오는 6월 서울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외교부 청사 들어서는 김홍균 1차관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청사 들어서는 김홍균 1차관 [사진=연합뉴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5-18일간 대통령 특사로서 케냐와 모리셔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케냐 및 모리셔스측에 오는 6월 4~5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급 참석에 대한 우리측의 기대를 전달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김 차관은 한-케냐 및 한-모리셔스 관계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지난해 1월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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