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5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은 6만8256명, 채무액은 11조524억원 규모라고 5일 밝혔다.
같은기간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436명(채무원금 1조7259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같은기간 2만305명(채무액 1조2509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포인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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