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12일 준공식…2만3000여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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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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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괴산호국원이 봉안시설 2만3000여기의 제2묘역 확충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준공된다.

    제2묘역 완공으로 국립괴산호국원은 제1묘역과 함께 총 4만7000여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은 제1묘역이 만장되면 안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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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호국원, 총 4만7000여기 안장 능력 갖춰

사진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 전경 [사진=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이 봉안시설 2만3000여기의 제2묘역 확충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준공된다.
 
국가보훈부는 12일 국립괴산호국원 현충관에서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호국원 제2묘역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10월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제1묘역)은 그동안 전체 2만3700여기 중 2만1300여기가 안장돼 지난 6월 말 기준 2400여기의 안장 여력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괴산호국원의 안장 능력 확충을 위해 2022년 4월 제2묘역 조성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은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83-1번지 일원 4만5000㎡(약 1만4000평)에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약 2만3000여기 규모의 봉안시설로 조성했다.
 
제2묘역 완공으로 국립괴산호국원은 제1묘역과 함께 총 4만7000여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은 제1묘역이 만장되면 안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립괴산호국원이 안장 공간을 넘어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교육 공간이자 유족과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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