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 김민종이 파리 올림픽 소감을 전했다.
김민종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2024.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든든했습니다. 역시 혼자보다는 함께가 좋은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더불어 혼성 단체전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이어 "혼자서 딴 은메달보다 함께 만든 동메달이 더 행복하고 값진 것 같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서 이번 파리 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가 잘된 것 같습니다. 혼성 단체전도 함께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5일 입국 장소에게 취재진을 향해 "금의환향은 아니고 은동환향인 것 같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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