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집중호우 피해 지방도·국도 복구 시작

  • 복구금액 100억원 안팎...내년 우기전 복구완료 계획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7월 8-10일,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도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및 국도 피해액은 22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복구금액은 100억여 원(국비 79억원)으로 확정됐다.
 
복구에 투입되는 예산 중 지난달 국비 일부를 확보하면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 건설본부는 하반기에 모든 피해지역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우기전 도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조속한 설계 완료 및 내년 우기전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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