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소양 증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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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10-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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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양소양 증진 및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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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동해 라인 잇는 해양과학교육 활성화 기대

  •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연수도 개최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양소양 증진 및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관과 강원특별자치도육청과의 협력은 동해와 함께 맞닿아 있는 과학관과 강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다라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음껏 펼쳐라’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해양과학교육을 마음껏 펼쳐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했고, 10월 말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와 함께 배부되는'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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