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서울 강남에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 조성

  • 개포동 농구장 2개 리뉴얼...시민 공간으로 재탄생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광고 이미지 사진나이키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광고 이미지 [사진=나이키]

나이키가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남구와 함께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
 
29일 나이키에 따르면 ‘모두의 운동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 처음 개장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개포동 개포동근린공원과 개포동서근린공원에 있는 두 개의 노후한 농구장을 리뉴얼했다
 
개포동근린공원은 3대3 농구 경기를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거듭났다. 개포서근린공원에 자리했던 농구장은 모두의 운동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강남구 '모두의 운동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나이키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놀이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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