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너라면 할 수 있어, 끝까지 힘내자"...화천지역 수능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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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박종석 기자
입력 2024-1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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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화천군수도 학교 앞 응원

14일 수험생들이 강원 화천고교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사진화천군
14일, 수험생들이 강원 화천고교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시작됐다. 이에 따라 화천지역사회가 고사장인 강원 화천군 화천고교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최문순 군수와 김종녀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청 교육복지과와 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후배들까지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사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응원으로 대부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교시 국어 오전 8시 40분, 2교시 수학 10시 30분, 3교시 영어 오후 1시 10분, 4교시 한국사·탐구 2시 50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5시 5분 순으로 치러진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14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화천고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 군수는 “화천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모든 군민과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원한다”며 응원했다
최문순 군수가 14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화천고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 군수는 “화천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모든 군민과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원한다”며 응원했다. [사진=화천군]
 
화천군청 교육청 학부모 후배들이 이른 아침부터 화천고교 고사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만점을 기원하는 응원을 하고 있다
화천군청, 교육청, 학부모, 후배들이 이른 아침부터 화천고교 고사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만점을 기원하는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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