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찬바람 '쌩쌩'…서울 –2도, 올가을 첫 영하권

  • 낮 최고기온 6~13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강원도(양양·정선평지·남부산간) △충남(천안·계룡) △충북(옥천·영동·보은·괴산) △전남(담양·곡성·구례·장성·순천·완도·영광) △전북(고창·순창·정읍·완주·익산·전주) △경남(양산·김해) △제주(산지), △대전 △부산(동부·중부)이다. 같은 시각 전북 진안, 무주, 장수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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