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뉴 아이디와 손잡고 FAST 광고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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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1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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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인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와 광고·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CTV(커넥티드TV)광고와 FAST 서비스로 광고영업 외연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FAST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는 뉴 아이디의 국내 광고, 글로벌 광고 유치 협력뿐만 아니라 뉴 아이디의 CTV 광고 플랫폼인 'Demand+' 공동 운영 등을 통해 FAST채널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측은 지난 27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딜라이브는 이번 뉴 아이디와의 광고, 콘텐츠 분야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자사 FAST채널 서비스 '디바(DIVA)'와의 시너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 기업인 뉴 아이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가 CTV 및 FAST 광고 시장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FAST채널서비스 확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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