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덕여대 시위 피해, 법 위반자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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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1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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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공학 전환 두고 강대강 입장 계속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처장단과의 면담에서 남녀 공학 반대 의견을 전달한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외벽에 공학 반대 문구가 적혀 있다 20241121
    hwayoung7ynacokr2024-11-21 1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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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외벽에 공학 반대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공공이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30일 유튜브 오세훈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오 시장은 지난 27일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폭력적인 형태로 인해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이라며 "한마디로 법 위반이며 원인 제공자가 책임을 지는 게 원칙"이라고 답했다.

이어 "폭력과 불법으로 기물을 파손한 것은 법적으로 손괴죄"라며 시위로 발생한 피해는 법 위반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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