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주민 설명회 통해 상동읍 지원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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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이동원 기자
입력 2024-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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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동광산 재개발, 지역 경제 살릴 절호의 기회

상동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 사진알몬티대한중석
상동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 [사진=알몬티대한중석]
 
"영월군 상동읍 주민, 알몬티대한중석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알몬티대한중석은 지난 6일 오후 상동읍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상동광산 재개발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알몬티대한중석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혜택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한 주민들은 알몬티대한중석의 발전 계획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알몬티대한중석 관계자는 "선광공장이 내년 6월 가동될 경우, 현재 50명 남짓의 상주 직원이 약 100명으로 증가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 소속 직원들이 유입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상동읍의 경제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사업체와 서비스업이 창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알몬티대한중석은 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증대를 위해 기숙사를 건설하고 영월군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알몬티대한중석 관계자는 "상주시민과의 협력 없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이 어렵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알몬티대한중석은 지난 5월 위기에 처했던 상동 주유소를 인수하여 지역사회의 필수 인프라를 유지하며 주민 고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상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상동광산 재개발 프로젝트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준인 '적도 원칙’에 따라 진행되어,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다짐으로, 주민들과의 상생을 중시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알몬티대한중석이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고용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고용계획과 교육 훈련 과정의 사전 발표를 요청하고 있다.
 
알몬티대한중석은 청년층에 대한 채용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고, 일용직 용역에도 현재 상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우선권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원 영월군 상동읍 주민들은 알몬티대한중석이 지역 경제를 다각도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동읍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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