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칭다오무역관, 2024 옌타이 코칭살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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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12-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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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칭살롱, 2015년부터 진출기업 지원 세미나

  • "다양한 국내복귀기업 인센티브 있어"

김윤희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이 10일 중국 옌타이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옌타이한인상공회 회원
김윤희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이 10일 중국 옌타이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옌타이한인상공회 회원]

코트라 칭다오무역관(관장 김윤희)은 10일 중국 옌타이 힐튼호텔에서 주칭다오총영사관, 옌타이한인상공회와 함께 ‘2024 옌타이 코칭살롱’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주칭다오총영사관, 코트라, 옌타이한인상공회 관계자와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희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트라는 지난 2015년부터 코칭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진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필요에 따라 직접 찾아가서 관심 있는 이슈를 집중적으로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문일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의 ‘트럼프 2.0시대. 미-중 전략적 경쟁과 우리기업 대응전략’, 김윤희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의 ‘2025년 중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최선분 중혜컨설팅 대표의 ‘최근 세무법 변경 관련 내용 소개’, 한상훈 베이징 KPMG 매니저의 ‘진출기업이 알아야 할 이전가격 내용 소개, 본사-지사간 거래 가격 현지 회계처리 방법안내’, 김윤국 중성청태로펌 변호사의 ‘최근 사례로 보는 노무 이슈 및 대응’ 발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정성우 코트라 국내복귀지원팀 전문위원은 국내복귀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컨설팅, 투자보조금, 조세감면, 시설투자자금지원과 산단 입주지원 임대료 감면, 지식재산권 지원, 수출마케팅 우대서비스 등의 다양한 국내복귀기업 인센티브가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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