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째 생일 맞은 尹…지지자 "언제나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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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12-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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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출처=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4세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생일을 맞은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윤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 머물며 헌법재판소 변론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팬카페에도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윤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과 아내 김건희 여사를 응원하는 팬카페 '건사랑'에는 "오늘 윤 대통령 생신이다. 댓글로 축하해달라"라며 윤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의 지지자들은 "축하한다", "언제나 함께하겠다", "사진처럼 밝게 웃으시면서 국민곁으로 돌아오길 학수고대한다" 등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까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 등을 제출하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윤 대톨영의 비상계엄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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