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전문가 영입 및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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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5-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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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중심으로 공공정책솔루션센터로 확대 개편

  • 사봉관 대표변호사, 임성택 전 대표변호사 필두...이공현 명예 대표변호사 등 포진

앞줄 좌측부터 반시계 방향 지평 김진권 변호사센터장 곽경란 변호사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 임성택 변호사 최현민 고문 송경훈 신용우 김영수 변호사 서정협 김명철 황이수 고문 지평법정책연구소 이춘희 선임연구위원 지평 김윤서 전문위원 사진연합뉴스
(앞줄 좌측부터 반시계 방향) 지평 김진권 변호사(센터장), 곽경란 변호사,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 임성택 변호사, 최현민 고문, 송경훈, 신용우, 김영수 변호사, 서정협, 김명철, 황이수 고문, 지평법정책연구소 이춘희 선임연구위원, 지평 김윤서 전문위원 [사진=연합뉴스]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는 기존의 공공정책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다수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 규제 및 국회 입법에 대한 대응은 신속성과 예방적 대처가 중요하지만 기업환경이 복잡해지고 청탁금지법 등이 시행되면서 대관조직을 포함해 기업 자체적 역량으로 대처하는 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평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던 유사 관련 업무를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회, 행정부처,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검찰, 정치권 등에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중심으로 공공정책솔루션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는 임성택 직전 대표변호사와 사봉관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헌법재판관 출신의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 센터장인 국회 보좌관 출신의 김진권 변호사,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김석동 고문, 국세청 출신의 최현민 고문, 고용노동부 출신의 전운배 고문,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김성하 고문,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명철 고문, 시민단체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수 변호사, 국회입법조사처 출신의 신용우 변호사, 환경전문가 송경훈 변호사, 국회보좌관 출신의 곽경란 변호사 등이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장 권한대행 출신인 서정협 고문,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황이수 고문, 협동조합 전문가 김성오 고문, 정당 당직자 및 보좌진 출신인 김윤서 전문위원을 영입하여 그 진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는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국회대응 업무수행 경험 외에도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업 정책과 관련하여 진보적 입장을 가진 의원들과의 두터운 관계와 독보적인 네트워크가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체적 업무로는 △국회 입법 모니터링 및 대응 △국회 자료요구, 국정감사, 국정조사 및 청문회 대응 및 국회 청원 업무 등 지원 △정부 부처의 법령 제정 및 인허가 및 각종 규제에 대한 대응 △위기상황 발생에 따른 대언론 및 대국민 이슈 매니지먼트 활동 등이 있다.

공공정책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이슈를 다루는 지평 전문팀과의 긴밀한 결합이 반드시 필요한데, 팀의 경계를 넘어 유기적 업무 결합을 위해 임성택 직전 대표변호사와 사봉관 대표변호사가 직접 공공정책 업무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공공정책 업무는 법적 이해뿐만 아니라 정무적·사회적 관점을 포함한 종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는 사회적 논의, 정당성 설득, 적절한 타협과 해결책 제시 등의 능력과 솔루션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정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지평법정책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입법자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진권 변호사는 "공공정책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법적 이해를 뛰어 넘어 현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며 "정부규제와 국회입법에 대한 기업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이 직면한 정책·입법 리스크에 대해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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