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위해 JYP 아티스트 총출동…데이식스·트와이스·스키즈 응원 릴레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5-02-03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예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들로부터 '데뷔 특강'을 받았다.

1월 20일 정식 데뷔한 킥플립은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엿새간 공식 SNS 채널에 자체 콘텐츠 'JYP 데뷔 특강' 영상 총 6편을 순차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데뷔를 앞둔 킥플립을 위해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 데이식스 영케이, 트와이스 나연과 모모, 스트레이키즈 창창빈과 아이엔, 있지 예지와 리아, 엔믹스 해원과 배이까지 JYP 선배 아티스트들이 깜짝 카메라가 포함된 데뷔 특강을 여는 콘텐츠다.

킥플립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일곱 멤버는 소속사 선배들의 장난기 어린 아이디어에도 성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킥플립의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수록곡 '워리어스(WARRIORS)' 단독 작사를 맡은 영케이가 JYP 사옥 주소를 읊는 위스퍼 래핑을 추가하는 게 어떤지 묻는다거나 단체 인사 구호로 "플립 잇, 킥 잇" 대신 "돌려차기!"가 더 귀에 잘 들어온다는 트와이스 나연과 모모의 의견에 맞장구치며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스트레이 키즈 창빈, 아이엔이 선공개곡 '응 그래' 안무에서 손 제스처보다 온몸을 이용한 파격 퍼포먼스가 좋겠다고 제안하니 잔망스럽게 소화했고 있지 예지, 리아가 '셀카 꿀팁'이라며 하이앵글, 밀착 클로즈업 샷을 알려주자 진땀을 빼면서도 적극 임했다. 엔믹스 해원, 배이의 라이브 방송 사고 깜짝 카메라에도 깜빡 속으며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등장한 박진영은 JYP 선배 아티스트들의 축하 멘트를 실은 영상과 함께 사실 이들의 짗궂은 장난에는 킥플립 데뷔 축하 미션이 숨겨져 있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여기에 Young K, 나연, 모모, 창빈, 아이엔, 예지, 리아, 해원, 배이에 이어 킥플립이 단단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킥플립의 음악과 안무를 두고 여러 명이 모여서 상의하는데 더 이상 손댈 게 없다고 한 번에 오케이가 나왔다. 이런 적은 킥플립이 처음이다"라며 힘을 실어줬고 "이제 데뷔하니까 신나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해내기를 바라고, 앞으로 갈 길이 태산이니 지치지 않고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데뷔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킥플립 멤버들은 "귀한 시간 내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큰 감동 받았다. 조언해 주신 것들 잊지 않고 꼭 열심히 해서 멋진 킥플립이 되겠다"고 말했고 동화는 큰 절을 올렸다. 또한 "킥플립 일곱 명이 하는 노래와 안무에 자신 있다. 앞으로 우리만의 색을 만들고 멤버들 각자의 장점을 부각시켜 하나가 되는 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킥플립은 데뷔 음반으로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를 차지하며 'K팝 슈퍼 루키' 활약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