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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아! 0.06초' 이준서, 男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준결승행 불발…대표팀 전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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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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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오후현지시간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이준서가 중국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민관합동위원회 측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4일 오후(현지시간)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이준서가 중국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민관합동위원회 측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 0초06'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종목에 나선 이준서가 대표팀 선수 중 준준결승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만들었으나,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준서는 8일 펼쳐진 예선에서 3분16초01를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준준결승에서 3조에 포진한 이준서는 3분06초73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4위로 준결승행이 불발됐다. 3위였음에도 'LL(Lucky Loser)제도'로 구제된 일본의 모리구치 쇼타의 기록(3분06초67)과 단 0초06 차이였다. LL제도란 탈락자 중 빠른 기록을 나타낸 선수들을 구제하는 것이다.

이준서와 함께 이 종목에 출전한 이건용은 3분06초90으로 준준결승 1조 3위를 기록해 탈락했고, 5조에서 함께 나선 이진복과 변지영도 각각 3위(3분07초40), 4위(3분12초21)에 그치며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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