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인근 해상서 '선원 14명' 어선 전복...고기동 행안장관 직무대행 "어선 수색·구조에 총력"

  • 승선원 1명 구조해 심폐소생술 실시

익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해경 사진여수해경
익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해경. [사진=여수해경]
 

행정안전부가  9일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조난 사고 대응과 수습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전남도,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어선 수색과 구조 등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및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했다.

사고가 난 선박은 139톤급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다. 승선원 14명이 탑승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이 현장에 출동해 어선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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