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HS화성, 침체된 지역 건설…비주거 부문 실적 쌓아 견실한 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5-02-13 16: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요 관급공사 공사 수주, 견실한 성장세 이어가

HS화성은 침체된 지역 건설시장에서 비주거 부문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HS화성
HS화성은 침체된 지역 건설시장에서 비주거 부문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HS화성]
HS화성은 주요 관급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침체된 지역 건설시장에서 비주거 부문 실적을 차곡차곡 쌓으며, 2025년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HS화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서 72억원,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에서 88억원을 수주하며, 지난해 연말에만 토목부분에서 160억원의 수주 실적을 이뤘다.
 
또한 2025년 새해에도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공사에서 144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최근 2개월 새에 3건의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전남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서부터 덕진면 노송리에 이르는 약 3.8Km의 구간에 손상 및 노후된 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기존 도로 확장을 하는 사업으로, 농기구 운행차로를 만들어 농기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 원활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이어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화원읍, 가창면 일원에 기존 노후된 상수도 관로를 보수하여, 대구 달성군 가창군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목표로 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이외에도 국가철도공단 기록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373번지 일원에 총 연면적 6857㎡, 지상 6층의 규모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기록관은 국가철도공단 문서과포화와 공공 기관 기록관 건립 의무에 따라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등을 통합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설립되며, 책을 읽으며 무형유산 자료 전시 및 보관‧역사 유물 감상 등, 휴식이 있는 미래형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S화성 안영준 토목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 기술력 등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또한 수주한 공사들은 최고의 품질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