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광장, 러-우 전쟁 종식 대비 '한국-러시아 도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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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수습기자
입력 2025-0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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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 가능성 높아···도시 개발사업 지식과 경험 공유 예정"

법무법인유 광장이 오는 21일 ‘한국-러시아 도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광장이 오는 21일 ‘한국-러시아 도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이하 광장)은 18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후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 ‘한국-러시아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에서 오후 4시께 시작되는 해당 포럼은 종전 의지가 확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현재 종전 협상을 주도하고 있고, 종전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서 도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재건 수요와 국제적 협력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 개최된다.

광장은 포럼 개최 이유에 대해 "특히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측면에서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서도 전후 복구가 필요하고, 러시아 재건 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되는 포럼은 한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도시 계획과 건설, 주택, 도시재생, 산업단지,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한 실질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러시아와 국제 협력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종전을 대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전후 복구를 즉각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의 선제적인 재건 사업 진출의 추진을 위해 도시 개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할 전망이다.

아울러 광장은 포럼 운영에 있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힘을 합쳐 모듈러 주택, 스마트시티, 콤팩트시티 등 도시 개발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ESG의 원칙 하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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