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의원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당내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스피 3000시대, 국민의힘은 못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에게 묻는다. 코스피 3000시대 그 쉬운 일을 국민의힘은 왜 못하나"라며 "코스피3000 시대 달성, 민주당에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3000시대를 달성했다"며 "지켜내지 못한 것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이어 "보수의 실패만 답습하는 국민의힘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제와서 경제와 성장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역대 정부를 통틀어 봐도 경제는 언제나 민주당이 잘했다"며 "코스피 3000시대, 한 번 했으니 두 번 못하겠습니까"라고 했다.
김 의원은 "범죄자로 전락한 윤석열을 비호하느라 국익은 내팽개치고, 본인들 보신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말아먹겠단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공당이 아니"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의 사당일 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권한다. 능력도 관심도 없는 경제를 논하기 전에 당명에서 국민부터 지우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며 "국민의힘에게 묻는다. 코스피 3000시대 그 쉬운 일을 국민의힘은 왜 못하나"라며 "코스피3000 시대 달성, 민주당에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3000시대를 달성했다"며 "지켜내지 못한 것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이어 "보수의 실패만 답습하는 국민의힘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제와서 경제와 성장을 운운할 자격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역대 정부를 통틀어 봐도 경제는 언제나 민주당이 잘했다"며 "코스피 3000시대, 한 번 했으니 두 번 못하겠습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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