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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면 유천리 산불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저녁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8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22일 오전 7시께부터 헬기 13대, 진화차 등 장비 59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인력 31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시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30대와 인력 22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화선 위쪽으로 인력 투입이 힘든 까닭에 야간 진화 대책으로 주변 민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확산을 막았다.
밤새 산불로 3가구 4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주민 1명이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임야 등 3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뒷불 감시를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 등은 화목난로 불티 비화 여부 등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22일 오전 7시께부터 헬기 13대, 진화차 등 장비 59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인력 31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시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30대와 인력 22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화선 위쪽으로 인력 투입이 힘든 까닭에 야간 진화 대책으로 주변 민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확산을 막았다.
밤새 산불로 3가구 4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주민 1명이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 당국 등은 화목난로 불티 비화 여부 등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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