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글로벌교류협회는 지난 10일부터 베이징 798 예술구 카페 지문에서 이효선 작가의 ‘JOY Series’ 작품전을 열고 문화적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효선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인생에 대한 공허함, 허무함이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며 “이러한 공허함에 대한 생각에 갇혀있지 않고 삶의 기쁨, 일상적인 것에 대한 감사를 찾아 느끼고 발견되는 기쁨을 주제로 ‘JOY Series’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톈톈하오신칭(天天好心情)은 중국과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잔잔한 풍경에서 오는 평안함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JOY Birth는 탄생석을 형상화한 작품들로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 몇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고 소개했다.

매일 크고 작은 전시관에서 공연, 전시가 진행되고 무료관람인 곳부터 입장료 1위안(약 200원) ~ 200위안(약 4만원) 등 다양하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베이징 798 카페 지문은 퓨전레스토랑으로 한식도 함께 있어 798 예술구를 찾는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주글로벌교류협회 관계자는 “올해 베이징 798 예술구 카페 지문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옌타이시에서 ‘2025 한중 미술 국제교류회’를 진행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10개국과 함께 하는 ‘2025 아주글로벌아트페어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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