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속도로 붕괴 사고에 "사고 수습·구조 만전 기해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정 기자
입력 2025-02-25 15: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당국은 조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는 일에도 힘 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작스러운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과 충남 천안시 입장면을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대교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돼 현재까지 사망 3명, 중상 5명, 경상 1명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