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전영근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과 함께,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금융 산업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부산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역 간 경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이 금융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부산의 젊은 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부산이 국제금융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KDB산업은행의 이전이 금융 클러스터 형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DB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부산은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은 국제적인 금융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 예비후보는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지역 균형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며, “부산 교육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면서, “KDB산업은행의 이전이 부산 경제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하게 말하며 다시 한 번 그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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