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유공자 200명 정부포상

  •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등 금탑산업훈장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과 소철영 램리서치매뉴춰링코리아 사장, 이이주 삼동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97명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덕근 장관은 "광복 후 대한민국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 산업 강국이자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선 것은 오롯이 상공인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지금의 위기 상황도 상공인과 정부가 '원팀 코리아’로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