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활짝 연 KLPGA…韓 메이저 출전 의무 폐지·外 메이저도 대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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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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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었다.

KLPGA 투어는 1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밝혔다.

KLPGA 투어는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 의무화를 폐지했다.

또한, 해외에서 개최되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 국내 메이저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KLPGA 투어는 국내외 활약을 두루 살펴 종합적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KLPGA 투어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다. 선수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발판이자,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을 통해 국내 투어의 글로벌 입지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개정안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열린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통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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