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추모했다.
홍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살 수도 있었으련만"이라며 장 전 의원에 관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욕과 수모를 견딘다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 하나님은 인간이 견디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다른 세상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평온하길 기도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2015년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여비서를 성폭행(준강간치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특히 고인의 사망 당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 측의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다만 A씨 측은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긴급히 취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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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이는 안희정에게 했던 말 사과 해야 할듯
모욕과 수모라는 단어는 가해자에게 해당되지 않는 표현인듯, 피해자가 모욕 과 수모를 당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