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출전 선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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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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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 부산 동래베네스트GC서

사진KLPGA
두산건설 골프단 선수들. [사진=KLPGA]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국내 개막전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다.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출전 선수는 120명,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선수는 황유민이다.

황유민은 "파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유민은 "전지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더니 좋은 성과가 따라오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아직 코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컨디션과 샷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황마다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보겸은 지난달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종료된 해외 개막전(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었다. 투어 통산 3승을 쌓았다. 내친김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는데, 현재 컨디션이 좋아 기대가 된다. 봄에 플레이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경기 중에 감을 빨리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아직 코스를 접하지 못해 프로암과 공식연습일에 집중해서 코스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보겸은 "2025시즌 해외 개막전 우승으로 좋은 시작을 했지만, 지금 하고자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미국·일본에서 65승을 쌓은 신지애가 출전한다. 신지애는 KLPGA 투어 20승(아마추어 1승)을 보유했다.

신지애의 마지막 KLPGA 투어 우승은 2010년 9월이다. 이번 대회에서 1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 팬과 후배들을 만나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두산건설의 로고를 우측 가슴에 달고 출전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모든 선수가 우승을 목표로 하듯 나 역시도 목표는 우승이지만, 후원을 결정해 주신 후원사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했다.

박현경도 이번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경은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것이 기억난다. 항상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경은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목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샷감은 나쁘지 않다"며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래베네스트는 아직 플레이해 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산악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 대회 전까지 코스를 잘 파악해서 나만의 전략으로 공략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지영, 마다솜, 이예원, 배소현, 고지우, 이가영, 김수지, 유현조 등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신인왕 레이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순위에 있는 선수는 송은아, 박지혜3, 조이안, 황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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