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업계에 따르면 TCL은 뉴스룸을 통해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8.5세대 LCD 라인이 전날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로 공식 이전됐다고 밝혔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 대금은 108억 위안(약 2조300억원)으로 알려졌다.
CSOT는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지분(80%)과 지난 1월 중국 광저우지방정부가 보유한 20% 지분까지 확보하면서 광저우 공장에 대한 소유권을 100% 확보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매각 대금이 결정되는 대로 OLED 사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매각 대금 확정은 이달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매각 대금은 지난해 공시한 2조300억원에서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며, 정확한 대금 산출은 4월 초에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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