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추이둥수(崔東樹) 비서장은 2025년 1~2월 자동차 수입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5만 6000대라고 밝혔다. 같은 시기 하락폭으로는 2019년 이후 가장 컸다. 중국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브랜드 차의 현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수요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주력 승용차는 46% 감소한 5만 4858대. 동력별로는 전기차(EV)가 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가 81%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차는 독일이 33% 감소한 1만 6867대로 최다. 2위 일본은 53% 감소한 1만 3014대. 3위는 슬로바키아로 16% 증가한 1만 1248대. 미국은 66% 감소한 6543대.
수입차의 1~2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8만 4000대. 초고급차 6대 브랜드의 수입판매는 ‘페라리’(3% 증가한 109대)를 제외한 5개 브랜드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마세라티’(56% 감소한 99대)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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