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BYD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강조했다.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아토 3 3150만원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아토 3의 고객 인도와 함께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도 강화했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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